패미컴 클래식 미니 구입 후기(Family Computer mini,패밀리)
"어린 시절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 기기, 드디어 손에 넣었도다. 패밀리 컴퓨터" 지금이야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아재이지만, 나도 어린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쯤인 것으로 기억한다. 어느 날 퇴근길 아버지 손에 들려 있었던 작고 빨갛던 정체를 몰랐던 박스 속 기계 하나.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패미컴)이다. 그 이후로 난 콘솔 게임의 매력에 빠졌고, 그 이후로도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 세가새턴, 플레이스테이션1,2,3,4 등등 콘솔게임기는 쭉 사게 되었던 것 같다. 어느 사람들은 아직도 그런거 가지고 놀때냐고 하지만, 그래도 이것들을 보면 행복한 기억들이 떠오른다. 지금과는 다르게 돈 생각안하고 공부를 한 다음 보상(?)으로 즐긴 행복했던 찰나의..
201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