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43

일본 오사카 여행 브이로그 후기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유투브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rayqN6lXhVw 2023. 12. 10.
[충정로역 식당 추천] 차이로드 후기 오랜만에 충정로역에 들러 저녁식사를 위해 찾던 중 역 근처에 차이로드 라는 식당 발견. 반층 정도 올라가면 크진 않지만 알찬 테이블이 채워진 식당이다. 중국집은 항상 올때마다 갈등을 겪는다. 요리를 하나 시킬까 말까 짜장이냐 짬뽕이냐 면이냐 밥이냐 일반이냐 꼽배기냐 오랜 생각끝에 오늘은 다 질러본다. 짬뽕 사천탕수육 잡채밥 주세요! 둘이와서 이정도면 사장님도 만족할듯 먼저 짬뽕부터 나왔다. 오징어부터 해서 해물이 들어간 짬뽕인데 이제는 없어져서 아쉬운 마포구청역에 있던 양귀비짬뽕이 생각난다. 그집의 특징은 재료들을 잘볶아서 그런지 재료 본질의 맛이 생생하며 불맛도 잘 베어있던 건데 여기 짬뽕도 재료의 맛과 양파에서 우러난 듯한 달달한 국물까지 너무 좋다. 다음으로 나온건 사천탕수육. 이건 고기에 깐쇼새우.. 2022. 11. 22.
모든 건 다 마음가짐의 차이 오늘은 친구 결혼식이 있어 일요일이지만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나갔다. KTX를 타러 들어가는 중에 목이 말라 역내 매점에 잠깐 들러 물이라도 하나 사려는데 주인 목소리가 가까이 들린다. 손님이 한분한분 들어올때마다 '어서오세요' 계산 하나할때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친절한 말투로 인사를 하는거 아닌가. 인삿말은 할 수 있지만 이건 마음이 없으면 못하는 톤과 끝맺음이다. 그 분 손에서 계산된 물을 마시는데 내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같은 물이 아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내려가는 시간이 즐겁다. 그런데 다시 집으로 올라올때는 반대의 경험을 했다. 이번엔 어떤 프랜차이즈커피숍이었는데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주인은 내가 주문할때까지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 기다리다가 때가되서야 기계적으로 주문을 받고 만다. 이.. 2022. 11. 20.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사진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여행에서 랜드마크는 언제나 두근거리게한다. 콜로세움은 두번째 방문이지만 똑같이 들었던 첫 소감은 `웅장하다`. 괜히 콜로세움이 아니구나. 현재 스타디움 경기장의 교과서가 아닌가 싶다. 현재 지어지는 경기장들의 모습이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 않은가. 그 옛날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도 놀랍고 지금 계속 이렇게 유지되어 전세계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것도 이태리 사람들에게는 큰 축복이다. 현재도 보수공사 및 내부공사가 진행중인데 다음에 또 보게 되면 좀 더 정리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보길 희망한다. 2022. 11.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