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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먼나라

[해외여행] 뉴욕 맨하튼 - 자유의 여신상

by 디롤스 201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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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방문 시, 기억에 남는 장소를 꼽으라면 전 단연 자유의 여신상을 꼽고 싶습니다. 

공항을 방불케 하는 통관 과정과 배를 타고 가야 볼 수 있는 절차를 마치고 나면 

정말로 그 웅장함과 섬세함에 반하게 마련이니까요. 이제 자유의 여신상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뉴욕항 리버티 섬에 위치한 여신상으로써,
미국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가 미국에게 축하 선물로 전해준 것입니다.

그리고 1984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1년여간 보수 공사로 인하여 현재는 잠시 출입이 금지 되어있다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선착장을 떠난 배에서 찍은 도심지의 모습입니다. 
뭔가 허전합니다. 네...노란 크레인이 있는 자리에 쌍둥이 빌딩이 없기 때문이죠.
아무튼 배를 타고 물살을 갈라 자유의 여신상을 향해 갑니다.




배를 타고 중간에 한번 선착장 들렸다 가고 나면 자유의 여신상이 점점 가까워 집니다.
멀리서 보면 스케일이 느껴지지 않지만,
밑에 점이 사람이라는 걸 보면 크기가 상상되실 겁니다.
 



네..이제 가까이에서 찍은 자유의 여신상 모습입니다. 
17-55 렌즈로 찍는데도 한 컷에 들어오기 힘들 정도입니다.

여신의 옷을 표현한 조각의 섬세함과
손에 쥔 책, 하늘을 찌를 듯한 왕관의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그리고 저 횃불은 태양을 받아 노랗게 더욱 빛납니다.


자유의 여신상 관람을 마치고 배타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중간에 도심 그리고 우측에 희미하게 브루클린 브릿지까지 담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찍어놓고 만족하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세계 금융의 중심이라는 월스트리트(Wall St.)의 상징 황소 되겠습니다.
괜히 만지면 돈좀 생길까해서
머리 쓰다듬고 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그 후에 별일 없네요...쩝

이어서 다음에는 뉴욕의 다른 도심지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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